이 날은 동료 중 한 명이 샐러드가 먹고 싶다고 해서 샐러드 식당을 찾다가 가게 된 곳이다. 사실 뮤즈는 고기 파라 샐러드 즉, 채소는 잘 먹지 않는 편인데(?) 못 먹는 편인데(?) 먹기 싫은 편인데(?) 과반수가 찬성했으므로 조용히 따라가기로 했다. 그런데 가기로 했던 샐러드 식당이 다행히도 문을 열지 않았다. 덕분에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게 있는 브런치카페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 샐러드식당을 향해 가던 길, 재빨리 다른 브런치카페를 검색해야만 했다. 이렇듯 점심시간에는 메뉴를 고르기가 참 힘들다. 특히 검색할 때에는 최신순으로 해서 검색하지 않으면문을 닫았거나 폐업한 가게가 많기 때문에 방문 전 전화를 해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특히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인들의 점심시간에는더더욱, 아까운 점심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