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꿀팁이야기 12

사천가볼만한곳, 사천맛집 추천, 육전이 먹고 싶을땐 하주옥 진주냉면

사천 맛집에 있는 냉면 맛집이라고 부르는 하주옥을 가기 전 무지개 해안도로에 잠시 들렸다. 제주도에만 있을법한 이 무지개해안도로가 사천에도 존재한다. 바다 바로 앞에, 알록달록 예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는 많이 지나다니지 않아 한가로운 느낌이 든다. 주차장도 꽤나 넓게 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가 가능했다. 아래는 바로 바다인데, 물이 다 빠져나가 갯벌이 보였다. 아래로 내려가지 말라는 문구가 보였지만 몇몇 사람들은 아래로 내려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신기한 게 바다 한가운데 조형물? 들이 보였다. 돌을 쌓아만든 조형물이었는데, 신기했다. 바닷물에 의해 떠내려가지는 않을까? 누가 저렇게 정교하게 만들어놨을까, 궁금증을 자아해 냈다. 하주옥(진주냉면) 뮤즈의 감동을 선사해준 하주옥. 아니 사실 (구)..

직장인 점심 오늘의 메뉴 [소세지야채볶음, 콩나물무침, 설렁탕,치킨, 김치, 콩자반, 오이무침]

2022년 01월 28일 직장인 점심이야기 오늘부터는 구내식당에서 도시락을 배달시켜먹기로 했습니다. 회사 근처에 구내식당이 두 군데 있는데, 항상 구내식당에서 먹다가 코로나로 인해 도시락 배달을 시켜먹던 중 식당에서 도시락 배달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고 매번 뭐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잘됐다. 싶어 구내식당에서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기에 배달이 오래걸려 점심시간을 지나 먹을 일도 없고, 백반집이기에 매번 반찬도 바뀌고 뭐 시킬지 고민 안해도 되니 1석 2조 아니 1석 3조입니다 : D 그리고 오늘은 어떤 메뉴가 올지 기대도되니 점심시간이 기다려지더라고요. 구내식당 도시락이라 큰 반찬통에 여러가지 반찬을 담아 퍼먹는 형식인 줄 알았는데 도시락으로 각자 하나씩 배달을 해..

인천 도시락 배달, 차돌덮밥 도시락이 맛있는 순수덮밥 연수점

한 달 전쯤 회사에 코로나 확진자가 생겨 구내식당 이용이 금지되었습니다. 덕분에 요즘 점심은 계속 배달을 시켜 먹고 있습니다. 점심 사진을 찍어 매일 포스팅하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 찍어 올려야지라는 생각은 계속했는데, 점심만 오면 배가 고파 먹기 바빴습니다. 초반에는 도시락 시키는 것도 먹고 싶은걸 시킬 수 있어 좋았는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니까 더 이상 시킬 도시락도 없고 인원이 많으니 각자 입맛이 달라 도시락 시키는 것도 일처럼 생각이 되더라고요. 직장인이 회사에서 가장 기대하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니 또 아무거나 시킬 수 도 없는 노릇입니다. 매일매일 어떤걸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것도 정말 일입니다. 그때부터 도시락 시키는것도 정말 귀찮게 되었습니다. 허허. ..

여수가볼만한곳, 여수맛집, 간단하게 야식으로 먹기 좋은 여수 장군도만두

전 포스팅에도 작성하였지만 여수를 가계 된 계기는 예술랜드 안에 있는 마이다스의 손 아마 곧 여수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벌써 랜드마크가 됐을 수 도 있습니다. 빨리 안 건줄 알았지만 결코 빠르지 않았던,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마이다스의 손. 그 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끝없는 대기줄이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도 썼었지만 장군도만두를 본격 포스팅하기 전 한 가지 예술랜드 놀러 가실 분들을 위한 꿀팁을 주자면 꼭 꼭 일찍 왔던 늦게 왔던 마이다스의 손부터 가서 대기표를 받고 돌아다니는 걸 추천! 또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마이다스의 손 위에서 사진을 남기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마감시간이 워낙에 짧기도 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길기도 하기에 무조건 예술랜드에 들..

강릉맛집,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달달한 닭강정이 먹고싶을땐 배니닭강정

즐거웠던 강릉여행, 강릉은 바다가 참 아름답다. 이 날도 어김없이 평일에 여행을 간 거라 한적했다. 강릉의 한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강릉에는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곳이 꽤나 있다. 피크닉에 필요한 용품이 없다고 해서 피크닉을 즐길수 없는 건 아니다. 강릉에 피크닉명소를 검색하면 사천해변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거북이를 닮은 거북바위 근처가 가장 핫한 피크닉 명소이다. 주말에 일찍 가지 않는다면 이 장소에서 사진을 찍기에는 힘들 듯하다. 서둘러 설치를 하고 앉아본다.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하지만 굉장히 무겁다. 정말 무겁다. 바닷가 근처인 곳에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는 걸 추천한다. 혹시 궁금하면 비댓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그럼 장소와 대여물품 자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스피커부터..

담양맛집, 담양에 룸이 있는 조용한 맛집을 원한다면 남도마실, 담양상견례장소 추천

가을을 맞이하여 떠났던 담양 여행, 뮤즈는 정말 제대로 된 가을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은행나무가 광활하게 깔려있는 그런 은행나무 숲을 가고 싶었지만 시기가 너무 늦어 갈 수 없었습니다. 윗 지역보다는 따뜻해 단풍이 지는 시기가 조금 더딘 아래 지역으로 단풍여행을 떠났습니다. 뮤즈의 꿈의 여행지인 담양 관방제림에 도착하여 색색의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가했는데, 한가하게 앉아 생각을 하던 중, 이렇게 평일에는 한가로운데 주말에는 사람들로 꽉꽉 차겠지?라는 생각을 하니 숨이 턱 하고 막혔습니다. 역시 여행은 평일이 제일 인 듯합니다. 관방제림은 정말 사진에서 보던 그 장소가 끝이었고, 넓었으며 길었습니다. 관방제림을 따라 쭉 걷다 보면 메타세쿼이아..

제주도 맛집,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떡볶이가 먹고싶을때는 모닥치기 맛집 짱구분식

제주도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뮤즈는 떡볶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뮤즈가 제주도를 갈 때마다 방문하는 떡볶이 맛집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떡볶이 맛집을 방문하기 전 바다를 지나는데 파란 바다와 하늘이 너무 예뻐 내렸습니다. 정신없이 잠을 자던 중 잠시깬 틈을 이용해 창문 밖을 보는데 펼치진 풍경, 사실 여기가 어딘지도, 장소의 이름도 몰랐습니다. 그냥 너무 예뻐서 여기다. 싶어 내렸던 곳인데 나중에 찾아보니 김녕해수욕장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나름 유명한 관광지 인 것 같은데 전혀 몰랐습니다. 웨딩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걸 보니 웨딩촬영지로써 유명한 곳인 것 같습니다. 이때는 퇴사를 하고 함께 퇴사한 친구와 제주도 9박 10일 뚜벅이 여행을 간 거라 정말 하루하루가..

인천맛집, 짬뽕이 먹고싶다면 니뽕내뽕 인천스퀘어원점

오늘도 역시나 회사 점심을 때우기 위해 이곳 저곳 검색해보다가 짬뽕이 떙기는 날이다 싶어 니뽕내뽕 인천스퀘어원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니뽕내뽕은 누구나 알듯이 유명한 중식체인점 입니다. 한참 니뽕내뽕이 유행했을때가 있었는데 뮤즈는 한 번도 니뽕내뽕을 가보지 않았습니다. 왜일까, 중식은 참 좋아하면서 니뽕내뽕은 가보지 않았다니. 아이러니 하다. 니뽕내뽕 인천스퀘어원점은 백화점 내에 있는 푸드코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니뽕내뽕 인천스퀘어원점 TEL : 032-456-4356 인천 연수구 청능대로 210 3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토,일 브레이크타임 15:00~16:30 처음 방문한 니뽕내뽕, 어떤걸 먹어야 맛있게 잘 먹었다고 소문을 낼 수 있을까 메뉴판을 열자마자 보이는 시원한 냉뽕2종 비빔냉..

강릉 가볼만한곳, 강릉 현지인 맛집, 강릉 맛집 추천,추운날 따뜻한 장칼국수가 당긴다면 회산장칼국수

강릉은 뮤즈의 생일을 맞아 다녀온 여행지입니다. 강릉 여행은 하늘도 뮤즈의 생일을 축하하는 건지 여행 내내 좋은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강릉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날씨가 쌀쌀하고 추웠는데, 딱 도착하고 가디건 하나만 입고 돌아다녀도 될 만큼 따뜻한 날씨가 여행 내내 계속되었습니다. 대부분 여행을 다닐 때는 뮤즈가 계획을 짜는데 이번에는 함께 간 친구가 고맙게도 여행 계획을 다 짜 와 줬습니다. 생일 여행 첫 여행지가 바로 강릉에 있는 회산장칼국수 집입니다. 사실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지금도 종종 생각이 납니다. 막상 포스팅을 쓰려고 하니 더욱 생각이 납니다. 정말 강릉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별 다를 건 없지만 신기하게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맛집입니..

여수 엑스포역 맛집, 문어와 삼겹살을 한 번에!! 정갈하고 맛잇는 해물삼합을 먹고싶다면 여수 엄마맛식당

여수 여행을 가게 된 계기는 최근에 생긴 건지, 아니면 꽤 생긴 지 오래된 건지, 잘 모르겠지만 SNS를 통해 알게 된 여수 예술 랜드에 가기 위함입니다. 예술랜드는 입장 전 가격표를 봤을 때는 생각보다 엄청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서 구경을 이것저것 하다 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정말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찍고 왔습니다. 특히 여수 예술랜드의 꽃! 트레이드마크! 랜드마크라고 부를 수 있는 마이다스의 손에서도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남겨왔습니다. 사실 마이다스의 손은 올라가서 찍는 것보다 밑에서 찍는 게 더 예쁜데 사람들은 아직 그걸 모르는지 다 위에서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래에서 사진을 오~랫동안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