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을 가게 된 계기는 최근에 생긴 건지, 아니면 꽤 생긴 지 오래된 건지, 잘 모르겠지만 SNS를 통해 알게 된 여수 예술 랜드에 가기 위함입니다. 예술랜드는 입장 전 가격표를 봤을 때는 생각보다 엄청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서 구경을 이것저것 하다 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정말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찍고 왔습니다. 특히 여수 예술랜드의 꽃! 트레이드마크! 랜드마크라고 부를 수 있는 마이다스의 손에서도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남겨왔습니다. 사실 마이다스의 손은 올라가서 찍는 것보다 밑에서 찍는 게 더 예쁜데 사람들은 아직 그걸 모르는지 다 위에서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래에서 사진을 오~랫동안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